어제 시장에 갔다가 깜짝 놀랐지 뭐예요!파릇한 봄기운만큼이나 활기 넘치는 시장에서, 싱싱한 제철 도다리가 어찌나 저렴하게 쏟아져 나오던지… 저도 모르게 홀린 듯이 한가득 데려와 버렸답니다. 신선한 해산물은 지나칠 수 없는 저의 취미이자 행복이거든요! 막상 집에 와서 냉장고 가득 채워진 도다리들을 보니, ‘이걸 언제 다 먹지?’ 하는 행복한 고민에 빠졌지 뭐예요.회로도 먹고, 조림도 해볼까 하다가, 문득 이 봄의 기운을 담뿍 느낄 수 있는 따뜻한 국물이 당기더라고요.그래서 결정했습니다! 오늘은 바로 이 넘쳐나는 도다리들을 활용해, 향긋한 봄의 전령사 쑥과 함께 '도다리쑥국'을 끓여보기로요.★ 지금이 제철, 도다리가 특별한 이유!도다리는 봄에 살이 오르고 맛이 가장 좋을 때입니다. 겨울을 나면서 영양분을 비..